아버지,
잘 해 보려고
혹은 잘 보이려고
애쓰지 않게 하소서.
그러나
성의 없이 행동하지도 않게 하소서.
긴장감을 가지고 정성을 다하되
나 아닌 것이 되려고
힘쓰지 않게 하소서.
있는 그대로의 저를 보이게 하시고
저와 함께하시는 아버지만을
의지하게 하소서.
_김영봉 (목사, 신학자, 저술가)
'주님과 함께 걷는길 > 기도선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참으로 구할 것 - 라빈드라나드 타고르(1861-1941) (0) | 2017.03.03 |
---|---|
저희 원대로가 아니라 - 월터 브루그만(미국의 신학자) (0) | 2017.03.03 |
작은 죽음이 되게 하소서 - 헨리 나우웬(1932-1996) (0) | 2017.03.03 |
인생의 절정에서 겸손을 구하는 기도 - 피터마샬 (1902-1949) (0) | 2017.03.03 |
님과 함께 - 박재순(신학자) (0) | 2017.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