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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2018.12.18. 새벽4시8분 오랜 만이다. 오랜만에 일기를 쓰기 시작한다. 20대때는 신앙일기를 쓰면서 일기 형식으로 글을 자주 썼었다. 신앙일기는 나 자신과 대화하는 시간이다. 신앙일기는 주님과 함께 내 마음과 대화하는 시간이다. 신앙일기는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다. 주님과 함께.. 세상속의 나를 돌아보고, 내가 살아낸 하루하루의 세상을 돌아보고, 그리고 나와 세상과 함께 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듣는 시간이다. 30대 중반 즈음부터 이 시간을 자주 갖지 못했다. 기도는 했지만, 글을 자주적지 못했다. 이제다시.. 주님과 함께.. 기도하며 묵상하며.. 글을 적으며,, 그리고 다시 읽어보며... 예수님과 내가 함께 적어가는..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마음 일기장을.. 이곳에 올리고 남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