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주님과 함께 걷는길 (삶과 함께 편)
글쓴이: 꿈심는농부
출판경로: 유페이퍼 http://www.upaper.net/biggiantant/1097547
가격: 9800원
책소개
삶의 공허함과 덧없음으로 인해.. 자살을 세번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어찌 살아야할지, 어찌 죽어야 할지.. 왜 살아야할지.. 살 이유를 찾지 못하던 한 가련한 인생..
1998년 7월17일.. 20세의 한 청년이 그런 허무와 절망 가운데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무릎을 꿇습니다.
기도를 시작합니다. 당신의 살아계심을 확인케해달라고... 당신의 존재를 확인케 해달라고....
당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나에게 나타내 주신다면...
나의 모든 삶을 드리겠다고..
당신을 위해서 살겠다고...
눈물과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나아갔던 그 청년은...
회심을 하게 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으며...
그의 모든 인생을 하나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하게 되었으며...
그후로 주님과 함께 날마다 한 걸음 한걸음...
주님과 함께 걷는길을 걷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청년의 20,30대 시절..
주님과 함께 걸으며 발자취를 남겼었던 신앙일기 혹은 신앙의 발자취 기록들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자기를 부인하는 길이며..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이웃사랑을 인한 사랑의 십자가를 지는 길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좁은 길이지만..
주님과 함께 하기에.. 사랑에 푹 젖어서 걸어가는 사랑의 콩깎지 길이며..
날마다 진리의 비췸 가운데 세상이 새롭게 자신이 새롭게 타인이 또한 새롭게 다가오는 길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보이지 아니하나 존재하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 인 것처럼..
보이지 아니하나 이미 이루신 하나님나라에 속하여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어 걸어가는 하늘 백성 길 입니다.
예수님께서 미리 가르쳐주신 하늘 율례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내 맘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며 걷는 길 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그 지점까지 이르르는 것... 그것이 또한 주님과 함께 걷는 길 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되는 모든 분들이..
주님과 함께 걸으며.. 주님의 선한 바람과 뜻이..
각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서 열매 맺어지길 기도합니다.
샬롬~^^
- 목차 -
나의 삶.. 그리고 회심 (2002.4.20 기록)
제1회 ..첫 감격의 기도..(회심날, 일기, 1998.7.17)
제2회 고통, 슬픔, 성숙(일기, 1998.10.09)
제3회 죄사함의 은혜와 용서(일기, 1998.10.14)
제4회 형제의 단점과 감사(일기, 1998.10.17)
제5회 잊지말자..!!(일기, 1998.10.21)
제6회 세상속으로..(일기,1998.10.22)
제7회 사랑은 표현?(일기, 1998.10.23)
제8회 1999.1.13-14 + 그 후 삶 요약)
제9회 짝사랑을 하자!!(일기, 1999.2.11)
제10회 나는 왜 사는가?(1999.2.16)
제11회 아가페를 위한 고민?(일기, 1999.3.5-13)
제12회 큐티중에 드린기도(2000.4.28)
제13회 200개 자문자답(2000.7)
제14회 철야중에..(일기, 2001.6.4)
제15회 ..용서..(일기, 2002.1.1)
제16회 ..힘들어도..(일기, 2002.1.2)
제17회 사랑하고 싶다!!(일기, 2002.1.2)
제18회 ..은혜..(일기, 2002.1.6)
제19회 푸른초장에누워(2002.1.21)
제20회 계획 그리고 시작(2002.1.23)
제21회 은혜중에..(나에게 주신 말씀 2002.1.23)
제22회 힘내!!(나에게주신 말씀, 2002.4.7)
제23회 나의 삶.. 그리고 회심(2002.4.20)
제24회 가시나무(묵상글, 2004.4)
제25회 나는 압니다. 하지만 진정 몰랐습니다.(고백, 2002.5.13)
제26회 ..믿음..(QT기도, 2002.6.6)
제27회 ..참 사랑..(2002.6.7)
제28회 단둘교회, 첫 예배 인도후기(2002.6.24)
제29회 기도제목 나눔(2002.7.28)
제30회 뜨거운 무더위도 잊게하는.. 사랑^^ (2004.7.31)
제31회 무박이일의 즐거운 이틀의 일상을 마치고~^^ (2004.8.4)
제32회 평신도 목회사역 소명에 대한 확신 (2004.3.1)
제33회 새로운시작(?) 양심적병역거부 관련 (2004.10.7)
제34회 청랑 목사님과의 유익한 나눔1 (2004.10.31)
제35회 청랑 목사님과의 유익한 나눔2 (2004.11.3)
제36회 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어머니와의 대화 (2004.11.12)
제37회 양심적 병역거부와 관련한 나의 변 (2004.11.12)
제38회 나는 내가 아니고, 너는 너가 아니다? 2004.11.15)
제39회 효(孝), 참된 믿음, 양심적병역거부 (2004.11.17)
제40회 패배주의와 관련하여..(2004.11.27)
제41회 다시 시작된 새로운 만남과 양육 (2004.12.24)
제42회 나의 작은 꿈과 소망 (2005.1.14)
제43회 십자가를 따를 수 있기를 (2005.5.7)
제44회 양심적 병역거부 진술서 (2005.5.13)
제45회 엄마에게 드리는 글 (구속당일, 집을 나오며, 2005.5.14.토.아침)
제46회 수감중 보낸 편지1 (2005.7.27)
제47회 수감중 보낸편지3 (2005.12.04)
제48회 수감중에 보낸 편지3 (2006.3.9)
제49회 작은예수회 방문과 성경에 대하여 (2007.3.25)
제50회 평신도 교회사역에 대한 대강의 그림 (2008.5.25)
제51회 무형교회, 비제도권교회, 비정형교회 (2008.6.18)
제52회 4~5년간의 계획 (2008.7.23)
제53회 보수 대형교회 목사들에게 주는 경고!! (2008.8.9)
제54회 금나나씨 방송을 보고나서..^^ (2008.8.22)
제55회 아버지가 되어주신 하나님 (딛 3:5-7)(2008.7.11)
제56회 알 수 없는 사람 (시 8:4)(2008.7.14)
제57회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출 20:5)(2008.7.18)
제58회 들어주시는 하나님 (욥 9:2-3)(2008.8.14)
제59회 사망의 어둠 가운데 빛나는 하나님의 긍휼(롬 11:32-33)(2008.8.31)
제60회 성령으로만 가능한 믿음(막 16:10-11)(2008.12.27-28)
제61회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2008.12.30-31)
제62회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수 3:7)(2008.12.31-2009.1.1)
제63회 너를 세워 하늘 아버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니(2009.1.1-1.2)
제64회 아버지의 장례를 치루고 와서..(2009.1.17)
제65회 왕이 이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2009.2.3)
제66회 참 선지자, 참 그리스도인 (2009.2.11)
제67회 하나님의 일!! (요 6:29)(2009.4.22)
제68회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마 7:12)
제69회 내가 참 좋아했던 노무현 대통령을 보내며 (2009.5.25)
제70회 그분이 보시기에 심히 좋은 그대로 되리라(2009.6.8)
제71회 살아도 주를 위하여, 죽어도 주를 위하여(롬 14:8)
제72회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 (2009.6.18)
제73회 위에 있는 권세 헌법 (2009.6.22)
제74회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고전 2:2)
제75회 어떤 목회자를 청빙?+나의 소명과정(2009.7.22)
제76회 "목회자 윤리강령"에 대한 생각 (2010.1.27)
제77회 나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2010.2.11)
제78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의 헌법 (2011.2.4)
제79회 인생 (2015.9.10)
판권 페이지
- 책 내용중 -
인생
인생이란
알고보면 그리 복잡한 것은 아닙니다.
본래 인간은
사랑 받기 위해
사랑 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본래 인간은
아비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
아비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습니다.
또한 인간은
서로 서로를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서도
태어났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교제한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소통한다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래서 인간은 교제하는 존재이며
그래서 인간은 소통하는 존재이며
교제하고 소통할때에 인간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그 의미를 실감하게 됩니다.
그 교제와 소통의 한 복판에 사랑이 깃들어 있고 사랑이 오고갈때에
인간은 가장 큰 지고의 행복을 맛보며 행복을 누리며 행복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인간은 사랑할때에 가장 행복한가 봅니다.
사랑할 대상이 있을때에
사랑하고 있을때에
사랑을 주고 있을때에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낄때에
인간은 가장 행복해지는가 봅니다.
세상에 죄가 들어온 이래로
인간의 삶은 크게 두 가지의 갈림길로 갈려진 것 같습니다.
하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로 돌아와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고 하나님 없이 각기 자기 좋은데로 살아가는 삶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영을 닮도록 지음 받아 지음 받았답니다.
인간은 하나님과 영으로 소통하고 마음으로 교제하고 진심으로 사랑을 나눌때에 가장 행복하도록 그렇게 지음 받았습니다. 사랑의 형상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았고 영이신 하나님의 형상과 본질을 따라 지음 받았고, 생령이신 하나님과 소통하며 교제할때에 인간도 더욱 온전히 하나님을 닮아가며 하나님 안에 있는 행복과 진리의 비밀들을 소통하며 행복을 누려가는 존재로 지음 받았기에 인간은 하나님안에 있을때에 그분과 함께 할때에 행복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아니하나 존재하는 영이신 하나님과 마음과 영으로 진심으로 소통하며 교제하며 그분으로부터 생명의 호흡을 늘 공급받고 사랑의 충만 가운데에 거하며 살아가는 것. 이것이 한 사람이 온전한 한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근본된 근간이 되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러한 바탕 위에서 인간은 이웃 인간과 온전한 마음과 진심으로 서로를 위하는 마음과 사랑이 바탕된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제하며 살아가며 또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한 사람의 인간이 이 땅 위에 태어나서 살아가는 인생에 있어서 가장 온전하고 행복한 삶을 축약한 것입니다. 이것이 한 인간 각 인간들이 살아가는 가장 온전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는 행복의 비결을 살아가는 인생길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새계명을 이렇게 주셨습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요 13:34)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고 자고 함께 살아가기 위하여 우리는 결혼을 합니다.
가장 온전한 마음으로 서로를 사랑하고 있을때에 우리는 이런 고백을 해본적도 있습니다.
"난 돈이 없어도 아무것 없어도 당신과 함께 있는 것 만으로도 어디에 있어도 무엇을 하고 있어도 충분히 행복하고 만족하고 감사해"
사랑하고 있을때에 우리는 진정으로 이러한 마음상태가 되며, 실제로 사랑하고 있을때에는 그 어떤 고난과 엮경이 닥쳐와도 다 극복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이것이 사랑의 위대한 힘이며 사랑은 그 어떠한 조건이 없어도 사랑 그 자체의 존재만으로도 각 사람 스스로에게 마음의 위안과 행복을 안겨주며 큰 힘과 에너지과 하루하루를 살아갈 자양분과 원동력을 제공해 줍니다.
단순한 인생의 비결은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으로부터 비롯되는 매순간 매순간의 마음가짐과 태도와 삶의 걸음들..
사랑으로 귀결되는 하루하루의 삶
사랑으로 귀결되는 하루하루의 마음
보이지 아니하나 존재하시는 하나님과 마음과 영으로 사랑의 진심으로 소통하며 교제하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삶
눈으로 보이고 귀로 들리고 손으로 만져지는 우리네 이웃과 정직한 언어와 진심담긴 말로 소통하며 사랑을 나누며 살아가는 삶
그 하루하루가 인생 그 자체이며 그러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생길이..
짧다면 짧은 이 육신을 입고 살아가는 인생길에 있어서나..
영원을 잇대어 살아갈 우리 그리스도인의 영생길에 있어서도..
분명히 가장 온전하고도 완전한 영원히 끝없이 잇대어질 참답고도 무궁히 행복할 인생이지 않을까 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는 하루하루 사랑을 배워나가야 겠습니다.
사랑은 단순하기도 하고 간단하기도 하지만 참 다양한 모습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어찌보면 영원이라고 할만큼의 깊이와 크기와 다채로운 옷을 입고 있기에, 우리는 날마다 하루하루 매일 매일 사랑의 방식들을 하나 하나씩 배워 간다하여도 아마 끝이 없을 여러 아름다운 사랑의 면면들을 배우게 될 것이고 그것에 놀라며 그것에 감격하며 그것으로 인하여 행복 충만하게 될 것 입니다.
'영원한 삶'이라고 하는 주님께서 주실 영생읠 삶을 살아가기 전에 우리가 잠시 살아가는 이 짧은 인생길을 살아갈때에 가장 먼저 선행학습해야할 주요한 것은 바로 이것일 겁니다.
매일 매일 사랑 배우기.
영원하고도 무궁한 사랑의 다채로움과 깊음과 높음과 고매함과 낮아짐에 이르기까지의 그 모든 하나하나의 아름다운 사랑의 면면들을 하나 하나 배워가며 천국에서의 성숙한 삶을 준비하는 것.
이것이 죄로 인하여 험난하고도 험난해 보이는 모순 가득해 보이는 이 인생길을 각 사람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깊고도 큰 은혜로운 경륜이지 않나 싶습니다.
사랑만 배워가기에도 우리의 인생은 참 짧습니다.
이 사실을 잊지 맙니다.
이 사실을 꼭~ 기억합시다.^^
꿈심는농부
2015.9.10.오후5시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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