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심는농부 출판서/주님과 함께 걷는길

주님과 함께 걷는길 (기도와 함께 편) - 꿈심는농부

꿈심는농부 2017. 2. 8. 23:57


제목: 주님과 함께 걷는길 (기도와 함께 편)

글쓴이: 꿈심는농부

출판경로: 유페이퍼 http://www.upaper.net/biggiantant/1097548

가격: 9800원


책소개


삶의 공허함과 덧없음으로 인해..

자살을 세번 시도하다가 실패하고..
어찌 살아야할지, 어찌 죽어야 할지.. 왜 살아야할지..

살 이유를 찾지 못하던 한 가련한 인생..

1998년 7월17일..  20세의 한 청년이 그런 허무와 절망 가운데서...

자신의 인생을 걸고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무릎을 꿇습니다.
기도를 시작합니다. 당신의 살아계심을 확인케해달라고...

당신의 존재를 확인케 해달라고....
당신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나에게 나타내 주신다면...

나의 모든 삶을 드리겠다고..
당신을 위해서 살겠다고...

눈물과 간절함과 절박함으로 나아갔던 그 청년은...

회심을 하게 되고.. 하나님을 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으며...
그의 모든 인생을 하나님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하게 되었으며...
그후로 주님과 함께 날마다 한 걸음 한걸음...
주님과 함께 걷는길을 걷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청년의 20,30대 시절..
주님과 함께 걸으며 드렸었던 기도 고백 글들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자기를 부인하는 길이며..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이웃사랑을 인한 사랑의 십자가를 지는 길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좁은 길이지만..
주님과 함께 하기에.. 사랑에 푹 젖어서 걸어가는 사랑의 콩깎지 길이며..
날마다 진리의 비췸 가운데

세상이 새롭게 자신이 새롭게

타인이 또한 새롭게 다가오는 길 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보이지 아니하나 존재하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길 인 것처럼..
보이지 아니하나 이미 이루신 하나님나라에 속하여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 되어 걸어가는 하늘 백성 길 입니다.

예수님께서 미리 가르쳐주신 하늘 율례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내 맘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고..

이웃을 내 자신처럼 사랑하며 걷는 길 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그 지점까지 이르르는 것...

그것이 또한 주님과 함께 걷는 길 입니다.

이 책을 읽게 되는 모든 분들이..
주님과 함께 걸으며.. 주님의 선한 바람과 뜻이..
각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에게서 열매 맺어지길 기도합니다.

샬롬~^^


- 목차 -


 나의 삶.. 그리고 회심(2004.4.20)
 제1회 ..첫 감격의 기도..(회심날, 1998.7.17)
 제2회 한 사랑이 있기에 난 살 수 있습니다(1998.12)
 제3회 ..칭얼거림..(1999.6)
 제4회 천국없어도..^^(1999,10,14)
 제5회 나의 바람 나의 기도(2001.6.6)
 제6회 치통으로 눈물을 쏙빼며(2001.8.1)
 제7회 하루를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2001.9.6)
 제8회 주님은 아십니다(2002.1.12)
 제9회 ..믿음..(2002.1.14)
 제10회 믿음의 바람 사랑(2002.1.6)
 제11회 푸른초장에 누워(2002.1.21)
 제12회 하루를 마감하며(2002.2.25)
 제13회 힘내!! (나에게 주신 말씀,2002.4.7)
 제14회 가시나무(묵상글, 2002.4)
 제15회 천국가는 길에 서서(2002.5.4)
 제16회 ..어리광..(2002.5.23)
 제17회 소명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2002.5.26)
 제18회 새벽에 (2002.5.31)
 제19회 어제반성 (2002.6.2)
 제20회 가난함 중에(2002.6.5)
 제21회 언제나 주님을 사랑하고 있을꺼에요!!(2002.6.3)
 제22회 ..믿음.. (QT기도, 2002.6.6)
 제23회 목자로 부르심(2002.6.15)
 제24회 월드컵 이탈리아전? (2002.6.19)
 제25회 사랑하겠습니다(2002.7.2)
 제26회 하나님의 사랑(2002.9.22)
 제27회 범죄의 사실 (2002.9.24)
 제28회 하나님의 심판 (2002.9.26)
 제29회 사랑하게 됐고, 영원히 사랑할 겁니다!! (2003.8.24)
 제30회 차 한잔의 여유와 행복 속에서 (2004.3.29)
 제31회 잠자기전.. 새벽에..(2004.5.27)
 제32회 잠 못 이루는 밤에.. (2004.7.18)
 제33회 뜨거운 무더위도 잊게하는.. 사랑^^ (2004.7.31)
 제34회 꿈 속에서 뵈온 하나님께 (2004.11.3)
 제35회 십자가를 지고 따를수 있기를 (2005.5.7)
 제36회 주님과 함께 늘 걷고 싶습니다 (2007.9.20)
 제37회 주님, 도망쳐 볼께요 (2007.9.29)
 제38회 영생으로의 초대 (2008.2.28)
 제39회 언제나 곁에 있어 주세요(2009.8.4)
 제40회 침묵, 신뢰, 의미, 사랑 (2009.11.18)
 제41회 콩깎지 (2009.12.6)
 제42회 나는 그리스도인 입니다 (2010.2.11)
 판권 페이지


- 책 내용중 -


사랑하는 하나님,

내 안에서 이미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를 두르시며 나를 안아주시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언제나 내 곁에서 나와 함께 있어 주세요.

 

언제나 내 곁에 계심을

내 영혼, 내 중심, 내 마음, 내 가슴이

느끼게 해주세요.

 

그것이 제가 살아 숨쉴수 있는 이유예요.

제 존재의 의미.. 당신 이시니까요.

 

당신이 아니라면,

 

내가 무엇을 한다해도,

내가 무엇을 가진다해도,

그 무엇에서도, 그 어디에서도, 그 어느 때에도..

 

난 의미가 없어요.

그러한 나는 살아있는게 아니예요.

 

내가 보는 것, 생각하는 것, 고민하는 것,

묵상하는 것, 의지내는 것, 말하는 것, 행하는 것..

그 모든 것 속에.. 그 모든 것 중에..

당신께서 함께 해주셔야 해요.

 

당신이 그 모든 것의 동기이셔야 하고, 의미셔야 해요.

나.. 그것만을 바래요. 그것만을 원해요. 그것만을 생각해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생각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말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느끼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사랑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풀어가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기도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인내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가르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훈계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이해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품어주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분내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교제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겸손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희생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거절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결정하실까?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파악하실까?

 

내 모든 일들, 일상, 생각과 고민과 계획과 말과 행위들...

교제와 가르침과 기도와 삶..

이 모두에 하나님이 계셔야 해요.

 

저의 심장을 교훈해 주세요.

저의 마음을 감동케 해 주세요.

저의 의지를 굳세게 해주세요.

나의 눈을 맑게 해주세요.

나의 귀가 당신의 마음을 듣게 해주세요.

 

나의 마음과 생각, 말과 언어가..

늘 당신께 속삭이게 해주세요.

당신께서 들으시며 미소지을만한..

아름답고 예쁜 생각과 계획과 바람들을..

당신의 마음에 들려드리게 해주세요.

 

당신의 영,

당신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내안에 지으신 나의 영혼,

이 영혼의 눈을 열어 당신을 늘 뵈옵게 해주세요.

 

당신 앞에서 당신을 늘 마주보기 위해..

당신 안에서 당신과 늘 교제하기 위해..

당신 곁에서 당신과 늘 사랑하기 위해..

 

나 존재해요.

나 그것을 인해 살 수 있어요.

나 그것을 위해 살아요.

 

당신 아니면, 난 없어요.

당신 아니면, 난 아무것도 아니예요.

당신 아니면, 난 못 살아요.

당신 아니면, 난 살 수 없어요.

 

이것을 가장 간절히 원해서,

결혼 안하겠다고 했었어요.

당신만의 신부가 되겠다고 했었어요.

그러니 당신께서 책임지셔야 해요.

난 당신의 것이예요.

 

난 당신을 바라볼때만 숨쉴 수 있어요.

난 당신을 느낄 수 있을때만 살 수 있어요.

난 당신의 사랑과 은혜를 느낄 때에만 진정한 내가 될 수 있어요.

 

날 놓지 말아 주세요.

 

나 무엇을 생각하여도,

나 무엇을 계획하여도,

나 무엇을 꿈꾸어도,

 

당신의 마음 안에서 예요.

당신의 뜻 안에서 예요.

 

세상에서 가장 초라한 저에게..

세상에서 가장 큰 꿈과 계획을 주셨어요.

 

그러나 그 꿈도, 그 계획들도..

그 자체들만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 꿈과 계획들에 열중하느라..

당신을 내 마음에서 놓친다면, 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예요.

난 세상에서 가장 가엾은 사람이예요.

 

아무것 없어도,, 좋아요.

처음 당신을 알게 되었을때 부터 늘 그랬어요.

당신만이 전부예요.

당신께서 제 마음을 아시잖아요.

 

그러니, 당신...

언제나 제 곁에 있어 주셔야 해요.

 

나 어디에 있어도..

나 무엇을 하여도..

나 어느 때에도..

 

당신안에서..

당신의 기쁨과 즐거움이어야 해요.

 

당신의 마음과 말이 내안에,

내가 당신의 마음과 말 안에 있어야 해요.

 

사랑.....

 

그것만이.. 모든 것의 참 의미일 수 있어요.

 

나.. 사랑의 존재가 되게 해주세요.

나..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